본문은 Effective Java를 읽고 정리한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된 글입니다.
클라이언트가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얻는 전통적인 수단은 public 생성자지만, 클래스는 생성자와 별도로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제공할 수 있다.
[정적 팩터리 메서드의 장점]
☑️ 이름을 가질 수 있다
: 반환될 객체의 특성을 잘 드러내는 이름을 지어주자
☑️ 호출될 때마다 인스턴스를 새로 생성하지는 않아도 된다
: 반복되는 요청에 같은 객체를 반환하는 식으로, 언제 어디스 인스턴스를 살아있게 할지를 철저히 통제할 수 있다. (인스턴스 통제 클래스)
- 싱글톤으로 만들 수 있음
- 인스턴스화 불가로 만들 수도 있음
- 불변 값 클래스에서 동치인 인스턴스가 단 하나뿐임을 보장할 수 있음
☑️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 객체를 반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
: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는 유연성 제공
- 유연성을 응용하면 구현 클래스를 공개하지 않고도 객체를 반환할 수 있어 API를 작게 유지 가능
☑️ 입력 매개변수에 따라 매번 다른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
: 반환 타입의 하위 타입이기만 하면 어떤 클래스의 객체를 반환하든 상관없다
- 다른 객체를 반환해도 클라이언트는 어느 클래스의 인스턴스인지 알 수 없고, 알 필요도 없다
☑️ 정적 팩터리 메서드를 작성하는 시점에는 반환할 객체의 클래스가 존재하지 않아도 된다
: 이런 유연함은 서비스 제공자 프레임워크의 근간이 됨
[서비스 제공자 프레임워크 ex)JDBC]
- 서비스 인터페이스 ex)Connection
- 제공자 등록 API ex)DriverManager.registerDriver
- 서비스 접근 API ex)Driver
[정적 팩터리 메서드의 단점]
☑️ 상속을 하려면 public이나 protected 생성자가 필요하니 정적 팩터리 메서드만 제공하면 하위 클래스를 만들 수 없다
: 하지만 이 제약은 상속보다 컴포지션을 사용(아이템18)하도록 유도, 불변 타입으로(아이템17) 유도하므로 오히려 장점
☑️ 정적 팩터리 메서드는 프로그래머가 찾기 어렵다
: 생성자처럼 API설명에 명확히 드러나지 않기 때문
[정적 팩터리 메서드 명명 방식]
- from : 매개변수를 하나 받아서 해당 타입의 인스턴스 반환
- of : 여러 매개변수를 받아 적합한 타입의 인스턴스 반환
- valueOf : from과 of의 더 자세한 버전
- instance 혹은 getInstance : 매개변수로 명시한 인스턴스를 반환하지만, 같은 인스턴스임을 보장하지는 않음
- create 혹은 newInstance : instance 혹은 getInstance와 같지만, 매번 새로운 인스턴스를 생성해 반환함을 보장
- getType : getInstance와 같으나, 생성할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에 팩터리 메서드를 정의할 때 사용
- newType : newInstance와 같으나, 생성할 클래스가 아닌 다른 클래스에 팩터리 메서드를 정의할 때 사용
[핵심 정리]
정적 팩터리 메서드와 public 생성자는 장단점을 이해하고 사용하자.
하지만 정적 팩터리를 사용하는 게 유리한 경우가 많으므로 무작정 public 생성자를 쓰지말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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